윌슨의 상징적인 라켓, 프로스태프의 진화.

프로스태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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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의 대표 라켓, 전설적인 프로스태프의 진화

프로스태프의 37년 역사

프로스태프는 윌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라켓입니다. 브레이드 그라파이트 소재로 가장 잘 알려진 프로스태프는 지난 37년 간 크리스 에버트, 스테판 에드베리, 짐 쿠리어, 슈테피 그라프, 피트 샘프라스, 로저 페더러 등 수 많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며 총 117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기록하고 있지요. 

2020년, 프로스태프 v13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를 기념으로 그동안 테니스의 역사와 함께 해온 지난 12개 버전의 프로스태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스태프의 37년 여정

누군가가 37년 동안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발전된 제품이 출시되었기 때문일거에요. 프로스태프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프로스태프에 대한 충성도가 남다릅니다. 다른 라켓을 권해도 늘 프로스태프를 선택하죠. 프로스태프로 테니스를 시작해서 주욱 프로스태프를 사용하는 것이든 로저 페더러 선수의 팬이라서 프로스태프를 처음 접하게 되었든, 결국 '프로스태프만의 타구감'을 잊을 수 없기에 계속 찾게 되는 것입니다.  

 

프로스태프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

프로스태프에만 적용된 기술은 결국 프로스태프만의 특장점이 되었습니다. 브레이드 그라파이트 소재 말이죠. 브레이드가 처음 등장한 1983년의 윌슨 카탈로그에 따른 아래의 기술이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프로스태프의 핵심은 신소재인 케블라와 그라파이트가 사용되는 브레이드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그라파이트의 뛰어난 강도과 케블라의 내구성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내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타구 시 세상에 없던 파워와 안정성을 경험해보세요.

 

 

 

당시 윌슨이 내놓은 야심작이자 최고의 기술이었죠. 원조 프로스태프에는 카본과 아라미드 섬유가 50/50 비율로 사용되었습니다. 타브랜드에서도 카본 소재의 라켓을 이미 만들고 있었는데 윌슨은 아라미드 섬유를 추가하면서 보다 무거워지고 진동을 흡수하는 효과가 생겨나면서 프로스태프만의 느낌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현자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고치치 말라"고 말했었죠. 그 말을 따라 윌슨은 프로스태프를 "고치지 않고" 지금까지도 동일한 브레이드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프로스태프

그렇다면 이전 버전의 프로스태프는 어땠을까요? 지금까지 만들어진 프로스태프를 전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스태프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 몇 가지 사항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헤드 사이즈
테니스 라켓의 헤드 사이즈는 라켓 후프의 둘레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인치로 다른 몇몇 나라에서는 센치 단위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1983년 최초의 프로스태프는 125인치, 110 인치, 그리고 85 인치의 헤드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헤드 사이즈는 80년대 그리고 2003년부터 모델 차별화를 위한 요소로 사용되고 있죠. 

2. STIFFNESS INDEX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라켓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윌슨의 개발자들은 'SI SYSTEM' 이라고 불리는 척도를 개발했습니다. 90년대에 제작된 아래 그래픽은 이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테니스 라켓의 SI 수치가 높을수록 더 유연하여 컨트롤이 용이하고 낮을수록 더 딱딱하여 파워가 강해집니다.

윌슨 라켓 라인업 중에서 울트라가 3.0 si로 강성이 높은 반면 클래시는 11.21 si로 가장 유연합니다. 참고로 프로스태프는 유연성과 안정성의 이상적인 조합인 6.0 si 정도입니다. 새로운 프로스태프 v13 은 6.4 si 정도입니다. 앞으로 소개될 지금까지의 프로스태프 제품을 살펴보시면서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모델 차별화를 위해 SI 가 사용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